서초구,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7년 연속 서울시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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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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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희 서초구청장]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2016년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뽑혔다. 구는 대사증후군관리사업을 처음 시작했던 2010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최우수기관이란 타이틀을 유지하게 됐다.

구는 만 20~64세 주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관리 대상별로 12개월 동안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로 구성된 건강관리팀으로부터 맞춤형 통합건강관리를 받게 된다.

구가 자치구 최초 7년 연속 영예를 안게 된데에는 지속적 모니터링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를 가장 큰 요인으로 평가한다. 올해 10월 기준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등록 인원이 7230명이고, 그 가운데 6개월 이후에도 관리된 인원의 비율이 69.5%, 12개월 이후 52.8% 수준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은희 구청장은 "서초구는 비만율 최저, 자살율 최저 등 전국에서 가장 건강한 도시"라며 "앞으로도 향후 맞춤형 주민 건강관리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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