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시와 부산남부지식재산센터는 IP창조Zone의 다양한 창업성공 사례와 수료생의 우수한 아이디어와 정보를 공유해 IP기반 창업시스템 구축 및 성공창업기업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제2회 부산 IP창조Zone Cheer up Day'를 18일 오후 2시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부지식재산센터에서 개설한 2016년도 IP창조Zone 수료생과 지식기반 취·창업에 관심이 많은 시민 등 200명이 참여해 대표적인 성공사례 및 제2회 대학생IP창업챌린지캠프 수상팀 취·창업 사례발표 등으로 수료생간 네트워크를 조성한다.
창업트렌드와 전략에 관한 전문가의 맞춤 특강으로 구성돼, IP를 기반으로한 창업에 본격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수료생과 취창업가들에게 새로운 힘과 기운을 모으는 알찬 내용으로 마련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IP창조Zone사업은 예비 창업가와 초기 창업가를 대상으로 생활 속 아이디어를 창업까지 One-stop지원하는 사업으로, 수료생들이 자긍심과 성취감을 높이고, 창업까지 정착할 수 있도록 IP창조Zone Cheer up day를 2회째 개최하게 된 만큼 2016년도에도 IP창조Zone을 통해 지식재산 아이디어가 많이 창출되고 창업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