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개인정보보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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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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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지난 15일 ‘개인정보보호는 바로 나부터!’라는 주제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사용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이란 기초생활수급자·기초연금 등 사회복지 급여와 서비스 지원대상자의 자격 및 이력에 관한 정보를 통합관리하는 복지전산망으로 복지대상자의 소득과 재산뿐만 아니라 가족관계, 질병이력, 금융정보 등 민감한 정보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법률홈닥터 한윤정 변호사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사용자에게 개인정보보호 의식을 강화시키고 개인정보 처리 및 활용에 대한 오남용을 예방하고자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한 이해와 개인정보보호 실제 위반사례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면서 진행됐다.

한편 시 관계자는 “개인정보에 관한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어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철저한 관리를 통해 신뢰받는 복지행정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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