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작구 사당5구역 총 425가구 아파트로 탈바꿈

금천구 시흥1, 시흥2구역 재정비촉진구역서 해제

▲동작구 사당5구역 배치도. 자료=서울시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동작구 사당5구역이 평균 7층 이하 총 425가구 아파트로 재건축 된다.

서울시는 16일 열린 제20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동작구 사당5 단독주택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지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지는 2만265㎡ 규모로 단독·다가구 주택 등이 밀집돼 있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용적률 190%이하, 평균 7층 이하, 아파트 8개동으로 총 425가구가 지어진다. 60㎡이하 349가구, 60㎡초과 85㎡이하 76가구 등이다.

또 서울 금천구 시흥1, 시흥2구역은 재정비촉진구역에서 해제됐다. 해당 구역은 추진위원회 해산에 따라 해당 구청장이 구역 해제를 요청한 지역이다.

서울시는 이번 심의 결과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구역 해제를 고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