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재윤 기자 =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올해도 어김없이 달력 판매를 한다.
오늘(17일) 오후 1시부터 현대 H 몰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 2017년 무한도전 달력과 다이어리는 오는 23일까지 7일간의 1차 예약판매를 한다.
지난 2007년 '2008년 달력 만들기 특집'을 시작으로 올해로 10번째 발매를 맞이한 '무한도전' 달력은 2016년 방송된 내용을 주제로, 탁상형, 벽걸이형 달력과 다이어리 등으로 제작됐다.
이번 무한도전 달력과 다이어리는 할리우드배우 잭 블랙과 함께한 '스쿨 오브 락' 특집을 시작으로, 무도 코믹스 특집, 무한상사 특집, 곡성 특집 그리고 최근 방송된 우주 특집 등 다양한 사진들로 구성되어 '무한도전'의 1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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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판매되는 상품은 12월 초부터 배송이 시작되며, 오프라인 구매할 경우 이마트 전국 매장에서 12월 초부터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달력 판매의 수익금은 그 전과 마찬가지로 불우한 이웃에게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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