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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지난 15일 포천시 신읍동 지역에서 피켓과 리플렛을 이용하여 시가지, 공원 등을 순찰하며 청소년들의 음주·흡연에 대한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17일 수능시험 당일과 오는 22일에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음주, 흡연 등) 예방하고 유해업소 업주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하기 위해 소흘읍, 일동면 지역에서 합동 지도·단속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에서는 시와 경찰이 합동단속반을 구성하여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공원, 코인노래방, 주점 등을 순찰하면서 청소년 음주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청소년 유해업소의 출입 및 고용행위, 청소년 술·담배 판매행위 등을 목격한 시민 누구나 112나 포천시청 가족여성과(538-3262)로 신고하여 청소년 보호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유해업소의 불법영업은 우리 청소년을 유해환경에 노출시켜 청소년 탈선의 근거지가 되고 있다”며 청소년 보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지역사회의 관심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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