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제공]
이번 예술제는 기타합주, 한국무용, 합창, 하모니카 外 18개팀의 멋지고 화려한 춤사위와 노래 등 공연이 열렸고, 로비 한쪽에서는 서예, 한국화, 사자소학, 미술, 우리말교실 다양한 평생교육 강좌 작품이 전시됐다.
이번 행사에는 약 45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가족 및 시민에게 많은 박수와 갈채를 받았다. 더불어 가수 마이진의 축하공연으로 인하여 행사를 더욱 풍성히 할 수 있었다.
안병용 시장은 "경륜경정사업본부와 의정부서울척병원에서 복지관 운영을 위해 후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인생의 즐거움을 위해 끊임없이 학습하는 어르신들 모두 행복하길 바라며, 행사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룡시니어에술제 및 전시회는 2001년부터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사회교육강좌를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가족 및 지역사회에 선보이는 자리로, 어르신들의 자존감 향상 및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어르신들의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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