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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푸른 바다의 전설' [사진 출처: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동영상 캡처 ]
이 날 SBS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허준재와 심청은 잠시나마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허준재에게 사기를 당한 여사(김성령 분)는 부하들에게 허준재를 잡아 올 것을 명령했다.
부하들은 총을 쏘며 허준재와 심청을 쫓았다. 허준재와 심청은 바다가 밑에 있는 벼랑에서 이들과 마주섰다.
허준재는 부하들에게 “이 여자는 아무 상관 없으니 보내주지”라고 말했다. 한 부하가 “아무 상관이 없는데 같이 다니냐?”고 말했다.
허준재는 심청에게 “야 내가 그 팔찌 훔치지 않았으니 어서 가”라고 말헸다. 그러나 심청은 “나 이 사람 부인이야”라고 말했다.
허준재는 심청에게 “너 왜 쓸데 없는 소리를 하는거야?”라고 말했다. 심청은 허준재를 잡고 같이 바다에 뛰어 들었다.
허준재는 바다 속으로 가라앉고 있었다. 이 때 인어가 된 심청이 나타나 허준재를 잡고 위로 올라가면서 허준재와 키스했다.
이에 앞서 허준재와 심청은 여사 부하들과 싸움을 했다. 심청이 한 부하를 주먹으로 때리자 그 부하는 멀리 날아갔다. 심청은 매우 강한 힘을 갖고 있는 것.
조선시대 허준재 현령은 심청을 만나기 위해 물 위에 등을 올리는 등 인연을 이어갔고 이를 이용해 양씨(성동일 분)는 심청을 다시 잡으려 했다.
SBS '푸른 바다의 전설'은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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