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엘런 금리인상 시사 - 금융주 중심으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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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8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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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완 기자 =뉴욕증시가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12월 금리 인상을 시사한 데 힘입어 금융주를 중심으로 상승했다.

17일(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5.68포인트(0.19%) 상승한 18,903.82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0.18포인트(0.47%) 높은 2,187.12에, 나스닥 지수는 39.39포인트(0.74%) 오른 5,333.97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옐런 의장은 이날 상.하원 경제위원회 증언에서 “비교적 이른 시점에 미국의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게 적절하다”고 말했다.

그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금리 인상을 너무 오랫동안 지연시키면 경제가 중앙은행의 두 가지 장기 정책 목표보다 과도하게 과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상대적으로 갑작스럽게 긴축 정책을 단행해야 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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