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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제공]
정저우와 난징은 최근 개발이 완료된 고속철로 인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물류유통의 중심지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한-중 FTA 관세혜택을 발판삼아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가능성 확인하고 현지 바이어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시장개척단의 규모화와 내실화를 위해 고양시와 공동으로 8개의 중소기업을 파견했다. 파주시 참가 기업은 콘프라테크(식물체 친환경 플라스틱 유아식기·생활용품 제조), 파주양봉영농조합법인(꿀을 이용한 건강제품), 한상가득식품(즉석 냉동탕류), 서광정밀유리(네일케어 제품) 4개사다.
이번 시장 개척단 파견을 통해 55건, 7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이뤘고 이중 39건 244만 달러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수출로 이어질 것이 예상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시는 파견 기업과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관계유지를 위해 현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민간네트워크와 연계해 실질적인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해에도 중국 우한과 청두에 4개사를 파견하여 425만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둔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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