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수 연구원은 "목표가는 글로벌 건설장비 업체 중 쿠보타의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을 참고해 주가수익비율(PER) 14.5배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목표가는 공모가 대비 27% 높은 수준이다. 특히 그는 두산밥캣이 내년에도 미국 주택시장 호조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한 연구원은 "미국의 건설경기로 직접 수혜를 누릴 수 있는 유일한 코스피 대형주라는 특수성이 있다"며 "대주주인 두산인프라코어가 배당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요구할 가능성도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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