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11/18/20161118104309271713.jpg)
남천 금호어울림 더 비치 조감도. [자료=금호건설]
아주경제 김충범 기자 = 금호건설은 내달 부산 수영구 남천동 삼익빌라를 재건축하는 '남천 금호어울림 더 비치'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남천 금호어울림 더 비치는 지하 2층~지상 26층, 4개동, 전용면적 84~104㎡, 총 42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13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물량은 △84㎡ 128가구 △104㎡ 9가구다.
이 단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 금련산역이 인접해 있고, 인근 광안대교, 번영로, 횡령터널을 이용해 부산시외뿐만 아니라 타 지역까지 이동이 편리하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수영구 광안동 331-6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남천동은 부산 일대의 대표적인 부촌"이라며 "이번 삼익빌라 재건축은 남천동 재개발, 재건축의 포문을 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