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수능후 청소년 탈선예방 합동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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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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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가 17일 수능 후 청소년들의 탈선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경찰은 동안구 소재 범계로데오거리에서 경찰과 학부모폴리스, 청소년육성회 등 협력단체 회원들과 청소년 선도보호 및 탈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 및 주류 판매 금지, 기타 영업자 준수 이행 여부 등 청소년 관련 법규를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청소년 탈선예방에 주안점을 뒀다.

한편 노규호 서장은 “효과적인 청소년 선도 보호를 위해서는 경찰뿐만 아니라 학생, 학부모, 교사 등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우리 경찰 역시 청소년 탈선예방을 위해 홍보와 단속을 병행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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