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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이하 산경원) 강원지식재산센터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2016년도 IP창조Zone 제10기 창작교실' 수료식을 17일 오후에 실시 했다고 밝혔다.
8월부터 12주간 운영된 강원 IP창조Zone 창작교실 수료식에는 서동엽 산경원 원장과 교육 수료생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IP창조Zone은 도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식재산권을 창출하고 창업 등 사업화 지원과 일자리를 창출, 고용 확대 등을 통해 창조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으로 창작교실, 특허연구실, 창업보육실을 단계별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총 12주에 걸쳐 실시된 제10기 창작교실은 지식재산권, 3D설계, 창업실무 등 아이디어 단계에서 창업에 이르는 맞춤형 교육과 특허연구실과 창업보육실 운영 등 단계별 전문가 상담이 추진되었다.
이번 교육과정 수료자생에게는 수료증 교부와 아이디어 권리화 및 기술창업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서동엽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장은 “12주에 걸쳐 진행된 교육에 남 다른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교육을 마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면서 "교육수료생들이 사업 또는 기업을 경영하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영, R&D,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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