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 러시아 합동원자핵연구소(JINR) 슈베쑈프 박사(Dr. V.Shvetsov)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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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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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동양대 산학협력단(단장 남정환)은 17일 러시아 합동원자핵연구소(JINR) 슈베쑈프 박사(Dr. V.Shvetsov)를 초청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열었다.

러시아 합동원자핵연구소(JINR)는 1956년 당시 옛 소련이 공산권 국가들의 원자력 연구를 돕기 위해 설립한 연구소로서 러시아 모스크바 북쪽 두브나에 위치해 있다.

첨단 기술과 대학의 교육 개발 및 응용 프로그램과 기초 이론 및 실험 연구를 수행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과학 센터로 4,500여명의 연구 인력에 핵연구소와 중성자연구소를 비롯한 7개의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다.

특강을 한 슈베쑈프 박사는 노벨물리학상을 4차례나 수상한 합동원자핵연구소(JINR)의 중성자물리학연구소 대표로 있으며, 극저온 중성자물리학 및 응용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슈베쑈프 박사는 3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특강에서 핵물리학과 중성자물리학, 입자물리학의 이론과 함께 비파괴검사에 대한 기초와 응용에 대해 강연했다.

산업에 적용된 다양한 사례 발표하고, 학생들의 궁금한 질문에 대해 일일이 답변해 학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또한 슈베쑈프 박사는 "특강에서 중성자물리학연구소에서 연구하고 있는 중성자물리학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동양대 학생들의 교육과 연구에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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