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허가업무 관계자 연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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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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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17일 여성회관 3층 청성홀에서 민원처리 개선방향 모색 등 소통을 통한 감동 주는 허가행정 구현을 위해 담당공무원 및 포천지역 건축사회, 공간정보산업협회 임직원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법률 개정사항과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한 당부사항,민원서류 보완 유형별 개선사항 등을 전달하였고 특히 개발행위허가와 관련된 전반적인 허가기준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시 주요지적사항 및 심의서류 작성방안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기업지원과에서는 포천시 중소기업의 판로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관내 중소기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주요 허가 관련 쟁점사항에 대한 논의와 다양한 처리 사례에 대하여 자율토론을 했다.

이번 연찬회를 통하여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하여 허심탄회한 대화가 이루어 졌으며, 상호간 의견을 교환하고 개선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특히, 민천식 포천시장 권한대행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포천시의 수려한 경관 조성을 위하여 아름다운 건축물 조성에 대한 특별 설명도 했다.

김남현 허가담당관은 “토의시간에 건의된 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상급기관에 질의 등을 통하여 업무개선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 허가대행업체와 소통과 협력의 관계를 형성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로 시민만족 허가 민원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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