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이중훈)는 17일 학계 및 시의원, NGO단체 등 10명으로 구성된 2015년 하반기‘청주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수돗물 수질 관련 주요 추진실적과 2017년 수질검사계획 및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았으며, 지북정수장 홍보 동영상을 시청한 후 청주시 수돗물 생산과 수질관리 전반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였다.
또한 위원 입회 하에 수돗물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수질검사의 객관성을 확보했으며 청주시 수돗물의 우수성을 재확인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중훈 상수도사업본부장은“현대화된 지북정수장 가동으로 고품질 수돗물 생산ㆍ공급하고 있으며, 2017년 고도정수처리시설이 완공되면 냄새로 인한 시민불편은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주시 수돗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임을 강조 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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