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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퍼 “학창시절 함께 보낸 멤버들과 텔레파시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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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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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영욱 기자 pyw06@]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남성 그룹 보이스퍼가 첫 쇼케이스에 참여하는 소감을 밝혔다.

보이스퍼는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보이스+위스퍼’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보이스퍼는 “저희는 학창시절부터 함께 지내온 멤버들인데 이렇게 쇼케이스에 함께 참여하니 감회가 새롭고 꿈 같다는 느낌이 든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고등학교 때부터 5년 동안 서로 호흡을 맞췄다”며 “그래서 그런지 서로가 무얼 원하는지 눈빛만 봐도 알수 있고 텔레파시가 통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6’를 통해 첫 등장했던 보이스퍼는 가수 정동하, 김바다 등이 속한 소속사 에버모어 뮤직이 준비한 남성 보컬 그룹이다.

이번 보이스퍼의 타이틀곡 ‘어쩌니’는 박효신 ‘좋은 사람’, 김범수 ‘보고 싶다’ 등에 참여한 스타 작사가 윤사라와 정엽 ‘그 애(愛)’, 케이윌 ‘사귀어볼래’ 등을 작곡한 작곡가 기현석, 백현수, ‘Sync Project’ 사단의 ‘joon6’가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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