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신스틸러 배우 차순형이 MBC 새 월화드라마 ‘불야성’에 합류한다.
차순형은 오는 21일 오후 첫 방송될 MBC 새 월화드라마 ‘불야성’에서 대만킬러 동생 역으로 1~2회에 걸쳐 출연해 유이, 왕시명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최근 영화 ‘럭키’ ‘귀향’ 등을 비롯해 tvN 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MBC ‘몬스터’ 등 굵직한 작품을 통해 꾸준히 자신의 필모그라피를 쌓고 있는 배우 차순형은 특기인 어학을 살려 일본인과 중국인을 넘나들며 연기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특히 그는 기획사의 도움없이 묵묵히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어 그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차순형은 “주목받고 있는 드라마 ‘불야성’에 합류하게 돼 설레는 맘으로 촬영할 수 있었다”며 “유이 씨를 비롯해 많은 스탭 여러분들이 잘 챙겨주신 덕분에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불야성’과 함께 제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차순형이 출연할 예정이 MBC ‘불야성’은 잠들지 않는 탐욕의 불빛, 그 빛의 주인이 되려는 이들의 치열한 전쟁을 그린 작품으로 끝이 보이지 않는 부(富)의 꼭대기에 올라서기 위해 권력과 금력의 용광로 속에 뛰어든 세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오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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