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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석호(왼쪽), 진용욱[사진=영화 '작은 형' 스틸컷]
11월 18일 서울 행당동 CGV 왕십리점에서는 영화 ‘작은 형’(감독 심광진·제작 파인스토리 (주)인베스트하우스·배급 파인스토리)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심광진 감독과 배우 전석호, 진용욱이 참석했다.
이날 심광진 감독은 비슷한 시기 개봉을 앞둔 권수경 감독의 영화 ‘형’과 관련해 “예전에 짜장면 소재의 영화가 두 편이 개봉했을 때가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형’ 권수경 감독은 내 후배 감독이다. ‘작은 형’을 찍고, 시간이 남는 상황이었는데 권 감독이 자기는 ‘형’을 찍는다고 하더라. 내가 강의를 대신 서준 적도 있었다”며 “사실 우리가 큰 형이다. 2012년에 영진위의 제작지원을 받은 작품이라서 시기적으로도 우리가 큰형”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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