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상지대학교 취업지원센터는 ICT 우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관광공사로부터 ICT 도서 및 스마트 기기를 기증받는 기증식을 지난 1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상지대는 이번 기증식이 상생협력을 통한 ICT 우수 전문 인력 양성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로 보고 원주 지역 내 ICT 우수 인력 채용 기회 제공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관광정보 빅데이터 활용 및 ICT 융합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사례 발굴 등 산·관·학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21일 한국관광공사에서 ICT 상생협력 협약식을 갖고 2016년 스마트 관광 앱개발 공모전과 2차례에 걸친 인큐베이팅, 원주권 ICT 상생협력 세미나 개최 등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해 오고 있다.
김성호 상지대학교 취업지원센터장은 “이러한 상생협력이 ICT 우수 전문 인력 양성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속적 협력사업과 청년층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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