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오뚜기의 진라면 대학생 서포터즈 '진앤지니' 7기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18일 서울 대치동 오뚜기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오뚜기 임직원과 진앤지니 7기로 선정된 대학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앤지니 활동내용 소개, 오뚜기라면 마케팅활동 소개, 오뚜기라면 공장견학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생들은 내년 2월까지 개인미션, 팀별미션 등 온·오프라인에서 진라면의 다양한 마케팅 및 홍보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진앤지니는 라면 단일 브랜드로서는 처음으로 진행하는 젊은 대학생들의 참여 프로그램으로 진라면의 첫 글자와 나아갈 진의 '진'과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의 합성어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진라면 대학생 서포터즈 진앤지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라면과 대학생들이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번 7기도 진라면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도전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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