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농심은 신제품 '보글보글부대찌개면'과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3'을 연계한 푸티지 광고를 선보인다.
푸티지 광고는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의 영상을 광고로 활용하는 기법으로, 익숙한 장면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농심은 최근 20~30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삼시세끼 어촌편3' 속 장면을 재편집해 푸티지 광고를 제작했다.
이번 광고는 가수 에릭이 배우 이서진에게 부대찌개를 만들어 먹자고 제안하며, 보글보글부대찌개면을 끓이는 모습을 담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프로그램 포맷을 차용한 푸티지 광고가 신선한 재미를 제공해 젊은층 소비자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삼시세끼와 연계한 광고를 통해 먹고 싶은 부대찌개면 이미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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