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산유국 감산기대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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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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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완 기자 = 국제유가는 산유국들의 감산 합의 기대감이 커지면서 상승 마감했다.

18일 (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27센트(0.6%) 오른 배럴당 45.69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내년 1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0.8% 상승한 46.86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 대부분은 감산 합의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이란의 예외 인정 요구를 수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들은 보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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