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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문종화)가 ‘현장의 이슈를 찾아가는 사2동 방문결과’에서 제기된 사동 준공업지역에 무단방치된 차량을 처리하고자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사동 준공업단지는 영세정비업소가 집중된 지역으로, 정비의뢰를 받은 파손된 차량을 보관할 장소가 협소한 탓에 도로나 공용노상주차장에 장기간 방치하고 있어, 안전사고 위험 증가와 함께 도시미관이 크게 훼손돼 그간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온 지역이다.
한편 상록구는 사동 준공업단지 주변의 도로변과 주택가, 공용주차장에 무단으로 방치된 차량은 물론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해서도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일정 기간 동안 자진처리 하지 않을 시 강제견인을 통한 일제정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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