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대통령의 시크릿 방영에, 네티즌들 열렬한 응원 “국민이 지지한다”

[사진=SBS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오늘(19일) 방송될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최근 비선실세 국정 농단 파문과 세월호 7시간 사이의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는 가운데, 네티즌들이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앞서 SBS 그것이 알고싶다 는 방송과 SNS를 통해 세월호 참사가 벌어졌던 당시 대통령의 행적에 대한 제보를 받기 시작해 방송 전부터 많은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이번에 그것이 알고싶다가 다루는 주제의 특성상 방송이 임박한 지금까지도 새로운 사실들이 계속 알려지면서 방송 직전까지도 시시각각 변하고 있는 상황을 계속 주시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 만만치 않은 상황.

90분 특별편성으로 방송되는 이번 주 SBS 그것이 알고싶다 '대통령의 시크릿'편은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박근혜 대통령의 비밀을 밝히고 비선실세 국정 농단 파문과 세월호 7시간 사이의 숨겨진 진실을 추적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열렬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아이디 hyun****의 한 네티즌은 "꼭 시청하겠습니다! 믿을 건 '그알', '썰전'뿐이네요. 다 폭로해주세요"라고 말했고, 아이디 ifre****의 네티즌은 “검경은 해야 될 일을 감추기 급급한데 ‘그것이 알고싶다’ 팀에서 밝혀주니 감사할 따름이다. 누가 협박하고 겁박해도 든든한 지지자 국민이 있으니 걱정 마시고 진실을 밝히는데 힘써달라”고 응원했다. 또 sohy**** 네티즌은 “서울광장에서 방영하길 원한다”고 말했고, nana**** 네티즌은 “방송관계자분들을 응원합니다 님들 뒤엔 95%국민이 있습니다”라고 더했다.

한편 ‘그것이 알고싶다’는 11월 19일 오후 11시 05분부터 90분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