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연고지역 리틀야구 친선대회 개최

[한화 선수단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화이글스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청주 외천 꿈돌이야구장 등 3개 구장에서 ‘제4회 대전, 세종, 충남·북, 영서지역 리틀야구 친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한화이글스의 연고지역에 위치한 리틀야구단 간 친선과 경쟁을 통해 야구 저변확대와 미래 선수 및 팬 육성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대전/세종 7개팀, 충남 12개팀, 충북 4개팀, 영서지역 2개팀 등 25개팀 550여명의 야구 꿈나무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게 된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는 이번 대회 참가팀과 참가선수에게는 야구용품이 제공된다.

한화이글스는 “앞으로도 지역 친화형 마케팅을 통해 구단에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지역민에게 보답해 나갈 방침이며, 지역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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