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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국가안보보좌관 "한미동맹 강화, 북핵 문제 우선순위 다뤄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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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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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내정자인 마이클 플린 전 국방정보국(DIA) 국장은 18일(현지시간)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북핵 문제를 우선순위로 다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을 방문 중인 조태용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은 18일(현지시각) 면담에서 플린이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플린 내정자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과 관련해선 "차기 행정부에서 북핵 문제를 우선순위로 다뤄나가겠다. 한미 간 긴밀한 협의 하에 진행해 나가겠다"고 입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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