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회장이, 국제연맹 초대 위원장으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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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9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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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뉴델리 국제협동조합연맹 아시아태평양 총회에서 선출

▲ICA-AP 임업분과위원회에서 (우측 세번째)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회장을 비롯한 국가별 협동조합 대표들이 아시아태평양 총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협동조합연맹 아시아 태평양 총회(ICA-AP)에서 한국의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이 임업분과위원회 초대 위원장에 선임되었다.

2016 국제협동조합연맹 아태총회(ICA-AP)는 “협동조합 :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행동하는 힘”을 주제로 인도 뉴델리 ASHOK호텔에서 2016년 11월 14(월)일부터 19일(토)까지 개최되고 있다.

ICA-AP 임업분과위원회는 대한민국을 비롯한 방글라데시,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네팔, 뉴질랜드, 스리랑카 8개국이 참여 하고 있으며 국제협동조합 간 상호교류를 통한 지속가능한 산림환경과 임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ICA-AP 총회 기간인 11월 16일(수) 개최된 임업분과위원회에서는 대한민국 산림녹화 성공의 핵심주체인 산림조합과 창조적 역발상으로 산림조합을 혁신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석형 회장에 대한 공로를 인정하고 각 국가 대표들의 전원 합의 추대로 위원장에 선임되었다.

산림조합은 이석형 회장의 임업분과위원회 위원장 선임으로 산림녹화에 대한 산림조합의 노력을 세계 각국으로부터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하고 국가 간 우호증진은 물론 세계 임업발전과 임업인의 권익신장, 산림조합의 위상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석형 회장은 끝으로 "향후 4년간 ICA-AP 임업분과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신규 회원국 유치와 국가 간 협동조합 협력과 활동방향을 제시하며 지속가능한 산림환경 구축을 위해 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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