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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2016년‘창업여풍’열번째 프로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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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9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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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창업여풍 사업성과 발표회 및 토크콘서트 열어

▲17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업여풍 10번째 프로포즈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은 참가자
   들이 성공한 전문가들로 부터 강의를 들으며 흡족해 하고 있는 모습이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길성)는 17일 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와 함께 여성창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창업여풍 열 번째 프로포즈’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창업여풍 프로포즈는 청년고용절벽, 경력단절 등의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의 경제활동을 다방면으로 촉진하고, 여성이 주체가 되는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부터 매월 셋째 수요일마다 진행하고 있다.

2016년 창업여풍 프로포즈는 마인드 고취 강연부터, 협회 회원사 대표들의 실제 경험을 통해 창업 시작 전 Why/What/How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는 토크콘서트까지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총 10회 동안 약 500여명 이상 참석했다. 또한, 창업멘토링을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전문가 멘토링을 진행하여 이를 통해 사업자 등록, 지적재산권 출원 및 선행조사 지원 등을 총 25건 추진하였다.

이번 행사는 2016년 창업여풍 프로포즈 성과발표회 및 티브로드 중부방송과 함께 경력단절여성위한 토크콘서트 ‘창업여풍 프로포즈 두드림(Do Dream)’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를 공동 주관한 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 김영휴 회장은“대한민국 절반의 자원, 여자라는 주제로 협회 회원사와 예비 창업자들이 모여 함께 꾼 꿈들이 조금씩 현실로 다가오고 있고, 회를 거듭할수록 에너지가 넘친다. 이번 프로포즈를 통해 발굴된 신규 창업자의 맞춤형 인큐베이팅과 새로운 예비창업인 발굴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최길성 센터장은 “미래창조경제를 이끌어갈 여성창업가 발굴을 시작으로, 세종에서 시작된 창업여풍이 많은 분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올해 전국 여대 창업경진대회로 까지 확산되었고, 올 12월에는 ‘2016 아이디어퀸 창업경진대회’로 이어진다. 창업여풍에 공감하는 분들의 참여로 숨은 여성창업가들이 계속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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