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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용인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19일 구 경찰대 실내체육관서 ‘용인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시는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실내체육관의 노후한 내부시설과 냉난방 시설을 교체하는 등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실내체육관은 연면적 5795㎡의 지하1층, 지상2층으로 농구‧배구‧배드민턴 등 실내 경기를 하기에 매우 적합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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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찬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배드민턴 대회는 33년만에 처음으로 경찰대 체육관에서 열렸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경기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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