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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학(사진 왼쪽에서 둘째) 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영원무역 회장)이 18일(현지시간) 인도 자이푸르에서 열린 국제섬유생산자연맹(ITMF) 연례 총회에 참석해 왕티엔카이(왼쪽에서 셋째) ITMF 회장(중국방직공업연합회 회장) 등 관계자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국섬유산업연합회 제공]
20일 연합회에 따르면, 이번 ITMF 연례 총회는 지난 17일부터 3일간 열렸고 세계 각국 섬유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노멀 시대의 글로벌 섬유경제’라는 주제로 강연과 토론회가 진행됐다.
ITMF는 1904년에 설립됐으며 전 세계 30여개국, 96개 섬유단체와 기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ITMF는 수석 부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하는 것이 관례여서 성 수석 부회장이 조만간 ITMF 회장에 오를 것으로 섬유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성 회장의 ITMF 수석 부회장 취임은 국제사회에서 한국 섬유산업의 위상과 영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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