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시티건설이 오는 25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전주 만성지구에서 실내수영장을 갖춘 '전주 만성 시티프라디움' 분양에 돌입한다.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만성도시개발지구 B1블록에 위치한 '전주 만성 시티프라디움'은 지하 2층~지상 20층 10개동, 전용면적 △84㎡A 517가구 △84㎡B 108가구 등 총 625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전 가구 남향 배치와 4베이(일부 제외) 판상형 구조가 적용되며, 광폭 3면 발코니 설계 및 팬트리(일부 제외)를 제공해 채광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전주 만성지구에 공급되는 마지막 민간 아파트 분양이다.
'전주 만성 시티프라디움'은 전주의 명산인 황방산 자락에 위치해 우수한 조망과 자연친화적인 거주환경을 자랑한다. 기지제가 수변공원 등 친환경 휴식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문화공원 등 다양한 공원에 둘러싸여 있어 운동기구 및 산책로를 이용해 가벼운 운동을 하기에도 좋다.
단지는 도보거리에 병설유치원과 양현초교(가칭), 중학교(예정)가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중심상업지구와 하나로클럽이 가까워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접근성이 용이하다. 만성지구와 전북혁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하는 더블 생활권에 위치한다.
고품격 커뮤니티시설도 선보인다. 전주시 내 아파트 중에서 유일하게 단지 내 실내 수영장을 갖췄으며 실내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DVD실,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더불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해 주거 쾌적성과 안정성을 모두 높였다.
모델하우스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086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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