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기우 총장, 신승찬 부총장을 비롯하여 금연에 성공한 85명의 학생이 함께했다.
올해는 338명의 신청자 중 85명의 학생들이 금연에 성공했으며 1인당 3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되었다.

“인천재능대, 금연장학금 총 2억 1,800만원 지급”[1]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금연캠페인에는 약 2천8백여명이 동참했으며 830여명의 학생들이 금연에 성공해 총 2억 1,800만원의 금연장학금 수혜는 물론 건강까지 일석이조로 챙길 수 있었다.
이날 열린 ‘금연장학금 수여식 및 평생 금연선언식’에서는 금연클리닉 운영 결과 발표 등을 통해 금연에 대한 경각심을 한 번 더 일깨우기도 했다.
한편, 인천재능대는 매년 금연을 원하는 학생을 선발한 뒤, 7개월간 금연클리닉에서 참여해 소변검사 등 금연 검사에 통과하면 장학금을 지급하며 담배 연기 없는 캠퍼스 환경 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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