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최재우 SNS]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체조선수 손연재가 '늘품체조 논란'에 휘말리자 과거 쓴 댓글까지 재소환돼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014년 스키선수 최재우는 함께 행사에 참석한 김연아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SNS에 올렸다. 하지만 최재우는 "아침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진(김연아와의 인증샷)이 있지만 난 이게 더 좋다"라는 글과 함께 손연재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글에 손연재는 'ㅋㅋㅋㅋㅋ'라는 댓글을 달았고, 손연재 최재우 소속사(당시 IB스포츠)는 "Nice"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해당 글이 논란이 되자 최재우는 "내가 연재한테 부탁했다. 오해하지 말아 달라"며 글을 수정했으나, 손연재와 최재우는 인성 논란을 겪었다.
이 글은 손연재가 늘품체조 시연회에 참석한 후 '최순실 비리' 논란에 휘말리자 다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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