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시민건강센터 중산, 소그룹 동아리 열기 후끈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보건소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은 지금 지역주민들의 건강 동아리모임이 한창이다.

지난 2012년 7월에 개소한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은 지역사회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왔으며 2016년에는 건강한 중산마을 만들기 사업을 중점적으로 아파트 건강계단 만들기, 유휴지 건강텃밭 만들기, 고봉산 걷기 등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일산동구 건강 동아리는 평소 중산센터를 이용하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실버 동아리 ▲걷기 동아리 ▲건강리더자 동아리 ▲요가 동아리 등 약 10여개의 동아리를 조직,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과 건강정책에 참여하는 등 정부 3.0 기반의 지역사회 건강 거버넌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건강리더자 동아리’는 전문적인 건강관리 훈련을 받은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9월부터 일산동구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운동 및 노래교실을 운영하며 건강전도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동아리 역량강화 교육을 꾸준히 시행해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이 주민 건강증진 활동을 지원하는 중재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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