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 우수 관광기념품, 한 자리에서 만나요

  • 청와대 사랑채에서 제19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전시회 개최

제19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누비담(접이식 누비 보관함)[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 ‘제19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오는 22일부터 12월 4일까지 13일간 청와대 사랑채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가 주관하는 이 공모전에는 총 567점의 작품이 응모된 가운데 세 차례의 심사를 통해 대통령상을 받은 ‘누비담’을 비롯해 37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역대 공모전 대상 수상작과 지방자치단체 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도 함께 전시한다.

수상작 중 일부 제품은 전시회 현장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부터 5일간 기념품 만들기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고 상품화 컨설팅 지원과 유통 판로 확대를 통해 많은 이에게 한국의 특색 있는 관광기념품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광기념품 공모전 역대 수상작은 청와대 사랑채 기념품점 외에도 인사동 한국관광명품점과 홈플러스 해운대점, 무주 태권도원, 고성 DMZ 박물관 기념품점에서 상시 판매 중이다.

한편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998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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