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파주장단콩요리 전국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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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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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가 주최한 『제9회 파주장단콩요리 전국경연대회』가 ‘파주장단콩을 활용한 요리‘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요리사를 비롯한 군인, LG디스플레이 직원, 음식점 영업주, 학생 등 316개 각계각층에서 참가했다. 이중 30개 팀을 선정해 이순옥 한국조리기능장협회 회장 등 최고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중성, 창의성, 조리과정, 맛을 중점으로 심사했다.

대상 1팀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파주시장 상장이, 금상2팀에는 파주시장 상장과 각 100만원 상장 등 총 10팀이 수상 했고, 그 외 본선에 참가한 팀은 입선상장과 장단콩 5KG를 부상으로 지급됐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맛으로 완성된 요리들 중 파주시 탄현면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박광후, 임서나팀이 장단콩나물 감자탕으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특히 EBS최고의 요리비결 박경신 스타쉐프와 함께하는 요리시연회에 방송인 이광기와 이재홍 파주시장이 함께하여 재미를 더했다.

본선진출작 홍보관 및 지난해 수상자를 초청하여 시식회 및 장단콩 월병 만들기 체험부스도 운영하여 요리경연대회 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파주장단콩요리 전국경연대회를 통해 맛과 영양면에서 우수한 장단콩을 손쉽게 요리할 수 있는 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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