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플랫폼을 통한 IT서비스 퍼블리싱 전문기업 민앤지가 오피스솔루션 '에스메모(SMemo)’의 아이폰 iOS 앱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iOS 앱 출시로 50만 명의 에스메모 사용자들이 아이폰에서도 에스메모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에스메모 iOS 앱은 이용자 편의성 증대를 위해 아이폰 기본 메모앱에는 없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메모별, 폴더별 색상을 지정해 분류할 수 있으며, 설정한 시간에 메모 알림으로 스케줄 관리에 용이하다. 또, 메모량이 많은 사용자들이 메모 검색으로 간편하게 이전 메모를 찾을 수 있으며, 다양한 사용자 맞춤 정렬로 메모 정리가 간편하다.
포스트잇 형태의 PC 메모장인 ‘에스메모’는 PC 클라이언트 중 모바일과 메모 동기화가 가능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오피스 솔루션이다. 다른 클라우드 메모 서비스들이 일정 용량 이상 사용할 경우 유료결제가 필요한 것과 다르게 용량 제한 없이 무제한 동기화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005년 개발된 민앤지의 ‘에스메모’는 10년 이상 시장에서 검증된 메모 프로그램으로 강력한 자동 백업 및 복원 기능이 특징이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메모, 일정 관리가 가능하고, 사용자 편의에 맞는 맞춤형 메모, 스케줄 관리, 화면 캡쳐, 다양한 위젯, 백업과 복원, 각종 유틸 모음 등 다양한 오피스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16년 현재 누적 다운로드 수 500만 건 이상, 네이버 소프트웨어 자료실 개인, 교육부문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민앤지 관계자는 “올해 5월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 앱으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많은 사용자들에게 에스메모의 아이폰 iOS 앱 출시 요청이 있었다”며 “이번 출시로 PC와 안드로이드, iOS 모든 기기에서 무료 동기화 서비스가 가능해짐으로써 사용자 입장에서 가장 효율적인 오피스 솔루션으로 자리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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