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비아이지(B.I.G)가 인도를 사로잡았다.
비아이지는 지난 18일 오후 인도 프라가티 메이단 (pragati Maidan) 국제 전시장에서 열린 '2016년 인도 한국 문화 페스티벌’에 참여해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제이훈, 벤지, 건민, 국민표, 희도 다섯 멤버로 구성된 비아이지는 완벽한 팀워크로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비아이지는 ‘안녕하세요’부터 ‘밤과 음악사이’ ‘타올라’ ‘아프로디테’까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여심을 녹였다.
이날 현지에 모인 2000여 많은 팬들은 비아이지 무대에 뜨거운 환호와 박수로 화답하며 잊지 못할 순간을 함께 만들었다.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비아이지는”인도 팬분들과 만날 수 있어 기뻤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다음에는 좀 더 가까이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시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비아이지는 다양한 아시아권에서 러브콜이 들어와 왕성하게 해외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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