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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원도의회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한류문화 발전방안과 정책과제 발굴을 위한 연구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강원도의회 “한류 연구회”가 22일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한다.
강원도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연구 모임인 ‘한류 연구회’는 강원도를 비롯한 국내 한류 실태 분석과 한류 중심지 답사, 전문가 정책 토론회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대장금’을 대표로 시작된 한류가 아이돌 스타 중심의 한류로 발전한 데 이어 현재 한국문화 전반에 대한 관심을 일으키고 있다.
한류 연구회는 현재 일고 있는 한류 열풍을 강원도 경제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10명의 의원들을 연구회 회원으로 구성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유정선 강원도의회 의원은 “한류 열풍의 현황을 정확히 분석하고 한류 열풍을 이어나갈 수 있는 방안, 더 나아가 한류와 연계한 강원도 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연구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의욕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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