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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이 지난 18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제30회 약의 날’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이종욱 부회장은 G7신약개발사업 총괄기획위원, 중점국가연구개발사업단장 등을 역임하며 국내 신약개발 기술로드맵을 제시하고, 제약산업 혁신, R&D 투자확대 등에 대한 선구적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석천대웅재단의 이사장직을 맡아 우수 학술연구 및 의료기술 발전에 공로가 있는 과학자를 지원해 생명과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제약업계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조성하는 등 제약산업의 발전을 위해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종욱 부회장은 “국내 제약산업 분야에서 40여년간 신약개발과 해외진출에 집중해온 노력으로 제약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훈장을 수여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30회를 맞이한 ‘약의 날’ 기념행사는 약사법 제정(1953년 11월 18일)을 기념해 대한약사회, 한국제약협회 등 8개 단체가 주관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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