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이종욱 대웅제약 대표, ‘약의 날’ 동탑산업훈장 수훈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1-21 15: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신약개발, 제약산업 발전에 선구적 역할 공로 인정 받아

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이 지난 18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제30회 약의 날’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대웅제약은 이종욱 부회장(대표)이 지난 18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제30회 약의 날’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종욱 부회장은 G7신약개발사업 총괄기획위원, 중점국가연구개발사업단장 등을 역임하며 국내 신약개발 기술로드맵을 제시하고, 제약산업 혁신, R&D 투자확대 등에 대한 선구적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석천대웅재단의 이사장직을 맡아 우수 학술연구 및 의료기술 발전에 공로가 있는 과학자를 지원해 생명과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제약업계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조성하는 등 제약산업의 발전을 위해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종욱 부회장은 “국내 제약산업 분야에서 40여년간 신약개발과 해외진출에 집중해온 노력으로 제약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훈장을 수여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제약협회 관계자는 “이종욱 부회장은 제약산업의 글로벌화에 기여하고, 산학연계를 통한 신약개발연구와 공정거래자율준수문화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해온 공로로 훈장을 수훈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30회를 맞이한 ‘약의 날’ 기념행사는 약사법 제정(1953년 11월 18일)을 기념해 대한약사회, 한국제약협회 등 8개 단체가 주관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행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