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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관광지 주변 불법 식품 판매 20명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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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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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전남도는 도내 유명 관광지와 유원지 주변에서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불법 음식점 영업 등 위해사범 20명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남도 민생사법경찰팀은 지난 10월까지 관광지 주변 불법 영업 행위 단속에 나서 영업신고를 하지 않은 음식점 영업자 17명과 제조업소명․유통기한 등을 표시하지 않은 채 기능성 식품을 가공 판매한 영업자 2명, 무신고 목욕장 운영자 1명 등을 적발, 광주지검에 송치했다. 

적발된 음식점은 조리 기구, 조리자의 위생상태도 관리되지 않았으며 원재료 출처에서부터 불법 개조 차량에서 조리음식을 판매하는 등 먹거리 안전에 문제가 있어 지속적인 단속을 하기로 했다고 전남도는 밝혔다. 

도는 김장철을 맞아 연말까지 중국산 절임배추와 젓갈류, 낙지의 국내산 둔갑 판매 행위 등을 집중해 점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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