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건강가정지원센터가 ‘이혼전후상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명예를 안았다.
‘이혼전후상담 전문 건강가정지원센터’ 인증사업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주관으로 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상담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상담의 질적 향상을 이루어 가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151개 건강가정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상담인력의 전문성, 상담사업의 체계 및 성과, 법원 및 유관기관 연계 등의 평가지표를 토대로 철저한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특히 상담인력의 실무경험과 자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과천시상담학교 프로그램 운영·개인과 가족전체를 연계한 체계적인 상담서비스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신순철 과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가족 내 다양한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는 전문화된 상담과 교육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겠다”며, ”개인과 가정의 건강성을 증진시켜 가족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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