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1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는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감독 이언희·제작 다이스필름㈜·제공 배급 메가박스㈜플러스엠)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이언희 감독과 배우 엄지원, 공효진이 참석했다.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는 어느 날 아이와 함께 감쪽같이 사라진 보모(공효진 분). 이름도 나이도 모든 것이 거짓이었던 그녀의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면서 시작되는 5일간의 추적을 그린 영화다. 극 중 공효진은 중국인 보모 한매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날 공효진은 “아기들, 동물들과 촬영이 어렵다고들 하는 데 정말 쉽지 않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아이들이 처음에는 걷지도 못했는데 나중에는 걸어 다닐 정도로 컸다. 아이들과 함께 촬영하면서 노하우가 쌓이더라. 한 번 더 하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효진과 엄지원이 주연을 맡은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는 11월 30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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