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과 23일 양일간,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에서 ‘행복드림 홈런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과 ‘행복드림 팬 사인회’가, 25일 한길안과병원에서는 ‘행복한 Eye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이, 12월 9일에는 ‘남구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하는 해피크리스마스 파티’가 진행된다.
먼저 22일 진행되는 ‘행복드림 홈런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에서는 올 시즌 박정권이 기록한 홈런 갯수만큼 인하대병원과 박정권이 공동으로 적립한 금액(1천8백만원)을 윌슨병이라는 희귀난치병 질환을 앓고 있는 환우들에게 후원금으로 전달한다.
또한 23일에는 박정권, 박정배, 신재웅, 박재상이 인하대병원을 방문하여, 환우와 환우 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한 ‘행복드림 팬사인회’를 가진다. 병원 1층 로비에서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 등을 대상으로 약 한 시간 가량 사인회를 진행한 후, 이동이 불편한 어린이들을 위해 8층 소아병동을 찾아 환아들에게 쾌유의 희망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12월 9일에는 인천 남구 지역의 취약계층 어린이 100명을 초청,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해피 크리스마스 파티’가 진행된다. 파티에 참석한 100명의 어린이들은 선수단, 임직원, 응원단 등과 함께 레크리에이션, 공연 등을 즐기고, 선수들과 짝이 되어 크리스마스 향초를 함께 만드는 등 행복하고 따뜻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SK와이번스는 지난 18일 오전 9시, 인천 ‘효와 행복도시락 사업단’과 함께 하는 ‘행복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SK와이번스 박종훈, 박민호, 전유수와 프런트 직원들이 참여하여 남구 및 연수구에 거주 중인 홀어르신들이 드실 반찬을 직접 만들고 이를 어르신들이 계신 집을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하였다.
지금까지 SK와이번스는 그 동안 SQ프로그램, 행복티켓 프로그램, 다문화야구단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으며, 특히 선수와 후원처를 연결해주는 CSR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들이 프로야구 선수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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