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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NEW 코리아헌터',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현장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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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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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NEW 코리아헌터’에서 광화문 촛불집회현장의 모습이 방송된다.

전국에서 100만 명의 시민이 모인 지난 19일 광화문 촛불집회는 정권 퇴진을 겨냥한 시민들의 시위가 공감과 배려의 축제로 변화했다는 평을 자아냈다. ‘NEW 코리아헌터’는 집회현장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집회 현장에서 만난 고등학생들은 “모두가 노력한 만큼 공정하게 대우받는, 밝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기 위해 촛불집회에 모였다”고 한 목소리를 내며 “어리지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고 당당히 이야기한다.

더불어 현장에서 고생하는 경찰들을 위해 ‘차벽을 꽃벽으로’ 이벤트를 준비한 시민들과 집회가 끝난 후 스티커를 떼느라 고생할 경찰들을 위해 스티커를 손수 떼는 시민들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볼 예정이다.

TV조선 ‘NEW 코리아헌터’는 오늘(21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으로 시간을 변경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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