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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4개 기업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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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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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삶의 질 향상 도모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16년도 제3차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국악예술 공연·교육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부평구 소재 『옛소리마당 국악예술협동조합』 등 4개 기업을 신규 지정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들어 인천지역에선 총 22개 기업이 선정됐다.

지난 10월 4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접수한 총 8개 기업에 대하여 11월 18일 개최한 사회적기업 전문심사위원회 심사로 선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인천시 (예비)사회적기업은 154개에서 158개(인천형 58, 부처형 3, 인증 97)로 늘어나게 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의 유형은 지역사회공헌형 2개, 사회서비스제공형 1개, 기타형 1개 기업이며,
사업 분야로는 문화예술, 교육, 시스템 개발, 가정용품 수리업 등의 기업이 선정 되었다.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3년간의 지정기간 동안 사업개발비와 취약계층 채용 시 인건비 등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되며 예비사회적기업가 교육, 경영컨설팅과 공공기관 우선구매 지원 등 각종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지정기간 동안에 언제든지 인증기업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된 기업들은 사회적기업 육성정책, 각종 제도에 대한 교육을 이수하고 2017년 상반기부터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회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삶을 질 향상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2017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예비)사회적기업의 자립기반 구축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재정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특히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예비사회적기업 확대·발굴을 위하여 공모기회 확대, 희망기업에 대한 적극적 컨설팅 실시, 홍보 강화 등 다각적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기업(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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