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에 따르면 행정자치부는 2011년도부터 마을기업으로 선정· 지원된 전국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공동체성, 사업 경쟁력 및 자립 가능성 등을 검토하여 매년 10~20개 정도의 우수마을기업을 선정해오고 있다.
이번 우수마을기업 선정으로 인천시는 2011년, 2013년, 2014년, 2016년 각각 행정자치부 우수마을기업 경진대회에서 총 4번에 수상을 차지한 바 있다.

2016년 행자부 주최 우수마을기업 경진대회, 인천시 「파라서」우수상 수상[1]
이번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인천 서구의 주식회사 파라서는 2014년 지역의 경력단절 여성들이 모여 함께 일하고 함께 나누는 여성이 일하 는 데 행복한 마을기업이라는 목표로 설립했다.
액세서리 생산설비를 갖추어 직접 생산하여 서구 도금단지에서 도금 및 주물을 조립, 포장해 판매하고 있다.
한편 인천시는 경쟁력을 가진 마을기업을 적극 발굴·육성하고 지속 적인 판로개척과 마케팅 지원, 경영컨설팅과 맞춤형 교육 지원 등을 통해 관내 모든 마을기업이 경영능력과 지역공동체성을 확보해 내실 있는 우수마을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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