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보건의료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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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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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료정보교육협회, (사)대한병원정보협회,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3개 기관과 협약

[사진=삼육보건대학교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삼육보건대학교는 한국의료정보교육협회(회장 박주희), (사)대한병원정보협회(회장 한기태),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사장 김영배) 3개 기관과 보건의료정보분야 자격(훈련) 교육과정개발 산학협력 협약을 지난 17일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박주희 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명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 소개를 시작으로 협약서 교환의 순서로 진행됐다.

3개 기관은 연구인력의 교류와 정보교환, 학생들의 실습 및 취업지원 , 전문인력 등 상호 인적교류 활성화, 의료정보분야 자격(훈련)과정 연구 및 교재개발, 공동교육과정 참여 졸업생 취업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박주희 협회장은 “시대적 흐름에 따라 정밀의료(Precision Medicine)에 필요한 우수인력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그 빠른 변화의 속도에 맞추어 교육기관이 인력양성을 배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분야의 우수한 기관들과 실질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새로운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윤태식 사무총장은 “병원의 재직자 교육 및 스마트 병원환경에 맞춘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실질적인 산업체에서 필요한 인력양성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영배 이사장은 “올해 체계적으로 준비해서 내년부터 헬스케어분야 빅데이터 큐레이터 자격 과정을 개설하여 특화된 우수 인력을 양성하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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